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신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최전성기에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서 2005년 발롱도르, 2004 · 2005년 FIFA 올해의 선수, 2004 · 2005년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006년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 등 개인상을 모조리 쓸어담았다. 축구 역사상 단 9명뿐인 월드컵 우승, UCL 우승, 발롱도르 수상을 모두 달성한 선수이다. 이런 실력에 특이한 외모, 웃는 모습까지 더해 외계인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인상적인 캐릭터성을 지닌 선수였다. 다만 자기관리 실패로 전성기가 오래 가지 못하였기에 아쉬움도 남는 선수. 그래서 축구를 논할 때 호나우지뉴의 전체 커리어는 언급되지 않는 편이지만 그의 최전성기는 자주 언급된다. 주 포지..